키워드를 맞춰서 조사를 하다 보면 예상하지 못하는 내용에 대해서 글을 쓰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해당 내용에 대한 조사와 쉽고 충분한 설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공부를 하면서 글을 작성해야 합니다. 이후 조회수가 제대로 나오면 뿌듯한 마음도 있지만, 키워드와 여건들을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조회수가 잘 안 나오는 경우도 비교적 자주 생깁니다. 그만큼 자신의 블로그가 가지는 도메인 랭킹과 각 검색엔진의 특징에 따라 조회수가 차이가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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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낀 것은 그래도 한국은 조회수를 끌어오기가 해외 블로그보다는 매우 괜찮은 환경이라는 것입니다. 외국의 경우는 무조건 구글이라는 검색엔진 하나만 바라보고 SEO 작업이 가능하지만, 한국의 경우는 네이버 ,다음, 줌, 빙과 구글까지 포함해서 타깃별 전략을 짜서 조회수를 만들어오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른 말로 하면 이것은 해외의 경우는 구글만 잡으면 되지만, 한국은 구글 뿐만 아니라 다른 검색엔진도 공략을 하지 않으면 전체적인 조회수 성장이 쉽지 않다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하기 예시로 보인 키워드의 경우는 많은 조회수가 나오는 키워드가 아닌 관계로 주요 삼사의 검색엔진에서 다 상위 노출이 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보다 난이도가 높은 키워드의 경우는 3 검색엔진 모두 상위 노출은 지금의 블로그 파워로는 불가능합니다.
1. 구글 검색엔진 롱테일 전략
우선 구글의 경우는 다른 검색엔진과 마찬가지로 1페이지 노출이 되지 않으면 검색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키워드의 성향에 따라서 포진되어 있는 경쟁 검색결과들이 내가 정말 덤빌 수 있는 수준인지를 가늠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고 봅니다. 초기부터 갖구는 것은 어렵겠으나 기본적으로 많이 알려진 간단한 상위 노출 조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내 도메인 랭킹 (즉, 내 블로그의 파워)
- 백링크
- 소셜 미디어 트래픽
- 도메인(블로그의) 활동성
- 조회수
- 콘텐츠의 일관성과 퀄러티
정도로만 해도 비교적 챙겨야 할 것이 많습니다. 이것과 연관되어 해외에서 분석되는 글들의 경우는 상위 랭킹 로직을 위해서 사용되는 수치들은 약 100여 가지가 되지만, 모든 것을 다 챙기기는 어려운 관계로 초기에는 저 정도 수치에 집중을 하고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글의 경우는 특히 콘텐츠의 일관성과 퀄리티 (텍스트의 양)과 연관성이 중요하며, 해당 키워드와 경쟁하는 타 페이지의 도메인 랭킹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상단에 있는 예시의 경우는 필자의 글이 한국에서 상당히 규모가 있는 코박이라는 암호화폐 커뮤니티보다 상단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 보이지만, 이는 해당 키워드에 필자의 제목이 더 잘 맞아서 상위 노출이 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해당 키워드 검색 시 1페이지 노출이 되는 관계로 지속적인 유입이 예상이 됩니다.
2. 다음 검색엔진 롱테일 전략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는 사실 다음 검색엔진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자사 블로그 서비스의 내용을 우선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물론, 신규 콘텐츠에 대한 수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최초 최적화만 끝나고 나면 포스팅의 퀄리티가 어느정도 보장이 되면 상위 랭킹이 비교적 잘 되는 구간입니다.
- 티스토리 블로그 사용 매우 유리
- 다음 최적화 기간 최소 1달
- 콘텐츠의 일관성과 퀄러티
- 최신 콘텐츠 선호
다음 검색엔진의 경우는 최초 최적화가 1달 정도 걸리는 것은 유의해야 합니다. 그 전에도 다음을 통한 유입은 있는데, 한 달 정도 지나고 나서 블로그에 대한 검증과 최적화가 이루어지면 다음 유입이 빠르게 늘어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때 특이 사항은 다음의 경우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이용할 경우 따로 등록을 해야 할 필요도 없이 검색엔진 노출이 포스팅 후에 비교적 빨리 된다는 것입니다.
필자의 경험도 네이버 키워드 기준으로 타깃 해서 포스팅을 할 경우 다음은 비교적 빠르게 유입이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특히 인기 글의 경우는 다음의 유입량이 많을 경우는 포스팅을 최신 버전으로 보강하면서 당일 날자로 재발행합니다. 구글에는 꼭 추천되는 전략은 아닙니다만, 다음 쪽 검색엔진 논리는 긍정적으로 반영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시의 키워드로 다음에서 검색시 1위 랭킹이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또한 관련 글이 3위 랭킹되어 있는것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다음에서 티스토리 블로그는 어느정도 전략적 우위에 있는 것이 확인됩니다.
3. 네이버 검색엔진 롱테일 전략
티스토리 블로그로 네이버를 타깃 하기에는 상당한 무리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의 블로그는 네이버의 유입량이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그 이유는 타깃층에 따른 검색엔진 사용 선호도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타깃하고 있는 키워드의 성향 분석을 통해서 포스팅을 작성하기 때문입니다.
- 네이버 블로그를 선호
- 티스토리 블로그는 웹사이트 섹션에서 검색됨
- 키워드 타깃시 VIEW가 없거나 웹사이트가 상위 랭킹되는 키워드를 집중
- 웹사이트 섹션이 상위 랭킹되어 있는 키워드를 집중
상단에 있는 네이버 검색 예시와 같이, 해당 키워드가 구글에서는 3위지만 네이버에서는 1위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이례적으로 해당 키워드에 대해서는 웹사이트 섹션이 가장 먼저 노출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그만큼 규모가 적은 키워드라는 것이긴 하나, 해당 키워드의 트래픽은 모든 검색엔진에서 필자의 글이 거의 독차지할 수 있다는 의미기이기도 합니다.
4. 마치면서
해당 내용이 약간 어렵다고 느껴질 경우 키워드 분석을 하는 방법부터 파고 들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필자의 글중에서 블랙키위를 이용해서 키워드를 이해하고 발굴하는 방법을 소개한 글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블로그를 성장시키는 과정과 단계별 팁들이 궁금하실 경우 하기의 목차에서 관심있는 포스팅을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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