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생성후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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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를 생성하고 생각보다 세팅 관련해서 이것저것 만진 것이 많다. 아직 광고가 돌지도 않고 있는 상황이지만, 성격상 준비를 먼저 해놓고 최대한의 효율을 보려고 하는 성격 탓인 듯하다.

첫날은 비교적 빠른 티스토리 세팅에 감탄하고 모바일 최적화된 스킨을 선택해서 빠르게 글을 작성해나가기 시작했다. 기존 칼럼 형식으로 작성했던 글을 그대로 가져와서 우선 내용을 채우자는 마음에 글을 몇 개 가져다 왔고, 현재 연재 중인 블록체인 칼럼 역시 이중 연재를 위한 준비를 하고 세팅을 했다.

그동안 방치되었던 트위터 계정도 이전 스팸성 내용들을 싹 다 정리하고 새로 세팅해서 준비를 완료했고, 눈팅만 하던 페북 계정도 다시 활성화시켜서 준비를 해놨다.

하지만 생각보다 이것저것 손이 다시 많이 가는 것이 있다. 블로그를 그냥 만들고 써나가도 크게 상관은 없겠지만, 기존 티스토리 블로그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시는 분들의 내용을 바탕으로 예정하고 있는 블로그 생성 강의가 다시 짜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이 블로그의 가장 큰 중점은 실시간으로 성장성을 보여주는 데 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세팅값들이 많아서 추후 어떻게 집약해서 전달을 할지 고민이 된다. 블로그 일기를 쓰기로 시작한 이유도 같은 것이다. 추후 블로그를 새로 만들어서 성장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시기적으로 겪을 고민거리에 대한 공유를 위해서이다.

 

하루하루가 지나가면서 최적화에 대한 진척도가 하나둘씩 나아갔다.

• 스킨 재설정을 통해서 접근성을 높였다. (포스터에서 북스토어 스킨으로 변경했다.)
• 구글과 네이버 웹마스터에 등록을 하고 등록은 되었는데 왜 노출이 안되는지 고민을 많이 함.
• 구글은 약 하루정도 후에 노출이 시작되었는데, 네이버는 아직도 노출이 되지 않는다.
• 다음의 경우는 티스토리는 자동으로 된다고 하는데, 최적화되어 노출이 되기 시작한 것은 7일 정도 걸린 듯하다.
• 네이버 검색엔진 노출은 결국 기다리는 수 밖에는 없는 것 같다. 10일 지나도 무소식이다.
• 구글 애널리틱스도 활성화시켜서 연동시켰다. 티스토리 내 플러그인으로 쉽게 연동이 된다. 티스토리 자체 보고서보다는 좀 더 상세한 내용으로 볼 수 있어서 편하다. 티스토리 자체적인 보고서의 매력도 있지만 방문자수가 늘어났을 때는 꼭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 포스팅을 할 때마다 티스토리에 있는 맞춤법 검사기를 두 번씩 돌린다. 특히 띄어쓰기가 많이 틀리는 듯하다. 하지만 기본 검사만 해도 포스팅의 가독성이 많이 좋아진다. 

티스토리의 기본 스킨들이 포스팅의 글자크기가 생각보다 작다. 구독성을 위해서 매뉴얼로 다 수정을 했다.

 

구글 애드센스를 8일 차에 신청을 했다. 당시 글은 약 10개 정도 작성이 된 상태였고 타 플랫폼에 칼럼으로 중복 연재가 된 글이 그중 4개였다. 4개의 글을 전부 내리고 처음부터 다시 쓰고 다시 올렸다. 중복 글은 구글에서 치명적인 것 같다.

 

애드센스를 너무 일찍 신청한 것이 아닌가 걱정도 좀 되다. 이제 신청 3일 차이니 천천히 기다려보기로 한다. 중간에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만들다 보면 소식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 가장 큰 고민은 방문자수이다. 아직까지 오가닉 하게 발생되는 트래픽이 너무 적기 때문이다. 백링크 생성을 위해서 키자드를 이용하기도 하고, 다른 칼럼에서 가능할 경우 백링크를 걸기도 한다. 페이스북과 트위터에도 올렸을 때 트위터는 죽은 계정이라 백링크 정도의 역할밖에 못하고, 페이스북은 약 500명의 친구가 있지만 이중 활성화된 한국인 친구는 100명 채 되지 않고, 매일 포스팅을 공유하니 초기에 유입되는 페이스북 유입은 최소한으로 줄었다. 페이스북 알고리듬 때문에 점점 친구들의 타임라인 노출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톡으로 지인들에게 관심 가질만한 내용은 직접 톡으로 전달을 하기도 한다.

 

다음 검색엔진에 최적화가 이루어진 후부터는 다음 검색을 통한 유입이 시작되고 있다. 역시 신생 블로그라서 아직 많지는 않아도  하루에 한두 건씩 잡힌다. 현재는 방문자수가 하루 20-50명 사이 왔다 갔다 하고 있다. 그중 초기 며칠은 95% 이상은 SNS를 통해 지인들이 방문해준 내용이고 일주일 차가 지나고 나서 지인들의 방문 % 는 줄어들고 유기적으로 유입되는 독자들이 조금씩 생기고 있다.

 

 

방문자수

 

키워드에 대한 공부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하루에 약 1000개가 넘는 키워드를 분석해서 일명 황금 키워드라 불리는 틈새시장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키워드를 참조해서 글을 썼을 때의 효율과 키워드를 무시하고 작성한 글들의 비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미있는 사실은 황금 키워드를 찾는 것이 사실 어렵지는 않은데, 왜 서로 방법을 공유하지 않는 이유는 알 것 같다. 자기가 찾은 키워드에 대한 공유가 되었을 경우 그만큼 경쟁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키워드 찾는것에 대해 전혀 감이 없다면 키워드 분석 도구를 이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키워드 분석 도구 - 블랙키위 사용법

하기는 블로그 운영을 하실때 도움이 글들을 모아봤습니다. 꼭 성공적인 블로그를 만들어서 좋은 수익을 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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