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활동하는 여러 커뮤니티중 한곳에 집중을 해야하는 일이 발생해서 거의 한달간 블로그를 크게 관리를 못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관리를 못한다는 것은 키워드가 타깃을 제대로 해서 쓰는 글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이전에 써두었던 글의 유입을 통해서 방문자수가 유지되면서 서서히 떨어지는 것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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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0일날 시작을 해서 지속적으로 글을 최소 50일간 써오다가 지난 약 30일 동안 거의 업데이트가 없는 상태로 보내면서 블로그에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보겠습니다.
위의 그래프를 보면 16일자 주차에 방문자수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이후부터 떨어지고 있는것이 목격됩니다. 글은 일부 업데이트가 되고 있지만, 방문자와 조회수를 만들어줄 수 있는 키워드 최적화된 글이 지속적으로 배출되지 않고 있는 관계로 이전 3월 9일차 수준으로 다시 떨어졌습니다.
물론 해당 16일자 주에 미리 써두었던 글이 코로나19라는 환경과 아이들 교육과 연관된 글이여서 역주행을 하고 많이 찾는 글이 되었던 것도 영향이 있습니다만, 전반적으로는 추가적인 키워드 관련 글들이 없을 경우는 방문자수는 조금씩 꾸준하게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 방문자수와 애드센스와의 관계
정책상 수치등을 밝힐 수 는 없지만, 재미있는 요소를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보통 CTR이나 클릭당 비용등은 일정 구간동안 유지가 되다가, 어느 수준의 조회수를 넘어가니까 월등하게 향상된다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일시적인 필자만의 현상인가 싶어서 확인을 했습니다만, 전반적으로 관찰되는 현상이기도 해서 한가지 추론이 가능합니다.
- 조회수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광고 수입이 증가하는 폭도 더 커질 수도 있겠다.
입니다.
실제로 필자가 느꼈던 광고비 상승분은 조회수가 높아질수록 올라가고, 조회수가 떨어질수록 빨리 떨어지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2. 핵심 카테고리의 지속적인 키워드 타게팅의 중요성
50일 정도의 꾸준함으로도 타게팅이 제대로 될 경우 충분히 월 광고비 인출의 최소조건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특히 초반에 꾸준함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현재 상태의 유지는 어떻게던 가능하겠지만, 지속적인 성장은 어렵다는 것도 반증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자신이 글을 쓰면서 타깃할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이 하면 괜찮을 듯 합니다.
- 키워드 타깃된 글 하나를 썼을 때 하루에 최소 10명의 방문자를 만든다 - 롱테일 작전
- 키워드 타깃된 글이 50개를 채우면 하루 최소 방문자수 500명, 글 100개일때는 1천명 가능
- 실제 글 50개를 작성하게 되는 동안 최적화가 잘 되어서 방문자수가 터지는 글들이 생김
언제 50개를 다 쓰나 싶으시기도 할텐데, 글을 직접 쓰는것 보다 맞는 키워드를 찾아서 주제를 찾는게 더 힘든 작업이긴 합니다. 이렇게 글들을 하나둘씩 채워가면서 블로그를 만들어가다보면 언제부턴가 검색엔진 최적화도 이루어지고 시간과 함께 방문자수도 점차 늘어나게 되는 것을 지켜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오늘의 핵심은 꾸준함입니다.
블로그를 키워가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하기에 추가로 읽은만한 포스팅들을 모아두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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