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용어 이해와 최대 효율로 운영하기

보고계신 사이트는 배너광고 수익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보시는 포스팅이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여겨지시면 애드블록 앱에서 jayreview블로그를 화이트리스트 (예외등록)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애드센스를 성공적으로 승인을 받았으면 이제 블로그에 광고를 달고 노출되기를 기다리면서 방문자분들이 글을 읽다가 관심 있는 광고를 보면 눌러주기를 기다리게 되는 시간이 시작됩니다.

이때 광고클릭율이라던지 노출도와 같은 생소한 단어들을 접하게 되는데,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그다지 어려운 것은 없는 것입니다. 우선 몇 가지 주요 핵심 단어를 배우고 가겠습니다.

페이지뷰: 이 수치는 티스토리에서 보이는 방문자수와는 조금 차이가 납니다. 구글에서 집계하는 것은 방문자수라는 것 보다는 페이지가 몇 번 노출이 되었는지를 집계합니다.
노출수: 광고가 노출된 수를 뜻합니다. 보통 티스토리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이 페이지뷰수보다 높을 것입니다. 한 페이지에 광고가 몇 개가 있는지에 따라서 곱하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클릭수: 가장 중요한 부분이겠죠. 실제로 노출된 광고를 몇번 클릭을 했는지를 보여줍니다.
페이지 CTR: CTR이라는 것은 Click through rate라는 영문 줄임으로 페이지 뷰수 대비 클릭수를 계산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페이지뷰가 100이고 클릭이 2번 있었다면 페이지 CTR은 2%가 되는 것입니다.
노출 CTR: 페이지 CTR과 마찬가지로 클릭수 대비 광고 노출수를 나눠서 계산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노출 CTR이 페이지 CTR보다는 낮습니다.
클릭당 비용: 이것도 매우 중요한 수치중 하나입니다. 즉, 모든 클릭이 같은 금액의 광고비를 주는 것이 아니라, 해당 키워드에 따른 광고 단가에 따라서 광고주들이 지급하겠다는 금액을 받기 때문입니다. 단가가 높은 키워드는 예를 들어서 금융과 같은 부분이 있습니다.
페이지 RPM: RPM은 Revenue per Mille의 약자로 예상 수익을 페이지뷰수로 나누고 x 1000을 한 수치입니다. 쉬운 말로는 페이지뷰가 1000명일 때 예상되는 수익입니다. 예를 들어 RPM이 3 USD라고 친다면 일일 페이지뷰가 1만 일 때 하루에 30 USD의 수익이 예상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노출 RPM : 페이지 RPM과 같은 원리이나, 노출에 대한 수치로 전환해서 계산한 값입니다.

1. 구글 애드센스 최적화 작업

최적화는 말 그래도 운영을 하고나서 더 좋은 방향으로 수정을 한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기존에 자기 블로그에서 방문자를 맞이하고 데이터가 쌓인 다음에 해야한다는 뜻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직후에 최적화 작업을 한다는 것은 앞으로 방문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내 블로그에 와서 행동할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번 애드센스 최적화 작업은 효율이 나지 않는 광고군을 제거하거나 내 주제에 맞는 광고군만 남김으로 노출되는 광고의 클릭율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우선 애드센스 홈페이지로 이동을 해서 차단관리를 찾아서 클릭합니다. 처음 클릭했을 경우 광고 심사 센터를 활성화할 것인지를 문의합니다.

이후 사용방법이 조금 차이가 나는 것은 애드센스에 등록된 홈페이지가 하나라면 그냥 모든 사이트에 가서 직접 차단 관리를 하면 되며, 다중 사이트를 관리를 하고 있을 경우는 '모든 사이트'에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해당 관리 사이트에서 상세 차단을 시키는 방법으로 작업을 해야합니다.

1) 일반 카테고리 관리

모든 사이트에 들어가게 되면 여러가지 메뉴들이 있는데, 대부분 잘 쓰지 않는 메뉴들입니다. 우리가 관심을 가지는 메뉴는 '민감한 카테고리' 와 '일반 카테고리' 입니다.

우선 '일반 카테고리' 관리를 눌러서 안에 들어가서 조회를 해보면 현재 노출되는 모든 광고 카테고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이름	광고 노출 비중	수입 비중	차단된 하위 카테고리 수
부동산	2%	0%	0/6

이런식으로 우리가 눈여겨봐야할 것은 다음과 같은 항목들이다.

카테고리: 광고가 노출되는 카테고리 분야이다.
광고 노출 비중: 100%를 기준으로 다른 카테고리에 비해 얼만큼 노출되는지를 알려준다.
수입 비중: 실제로 벌어드리는 수입중 얼만큼을 차지하지를 보여준다
하위 카테고리 수: 대 카테고리안에 몇개의 하위 카테고리가 있는지 보여준다.

여기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수치에 집중을 해야합니다. 광고 노출 비중은 높은데 수입비중이 낮은 것은 우리에게 도움이 안됩니다. 그 노출만큼 효율이 좋은 광고를 보여주고 클릭율을 높이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를 들어 30%의 광고노출 비중인데 25%의 수입비중이라고 한다면, 효율은 떨어지겠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저 카테고리를 차단하게 되면 현재 수입의 25%를 막는 것이기 때문에 하면 안되는 것이다.

이럴 경우에는 대 카테고리를 다시한번 클릭을 하고 하위 카테고리를 상세하게 들여다보면 됩니다.

보통은 광고 노출 비중은 있는데 수입 비중이 아예 없는 것은 일단 차단을 해서 다른곳에 집중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1%대 이하의 광고노출인데 이보다 더 적은 수입 비중 %를 보이는 카테고리 항목들도 차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민감한 카테고리 관리

민감한 카테고리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특에 성에 대한 언급이나 카지노 게임, 선전성등에 대한 노출 관련 광고들의 차단을 할 수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는 여기서도 효율과 더불어 내 블로그에서는 노출 시키고 싶지 않은 항목을 골라서 차단을 하고 방문자들이 좀더 쾌적하고 관심있는 광고를 볼 수 있도록 조정을 했습니다.

3) 사이트별 관리

중요한 것은 다른 주제로 여러 사이트를 관리를 하고 있을 경우에는 전체 차단을 하게 되면 한 사이트는 광고 효율이 올라가나, 반대로 다른 사이트의 광고 효율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차단관리에서 '모든 사이트'가 아니라 관리를 하고자 하는 해당 사이트를 눌러서 차단 관리를 해주면 됩니다. 다만 애드센스는 광고 효율에 대한 데이터는 '모든 사이트'를 바탕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각 사이트에 대한 효율 데이터는 볼 수 가 없습니다.

이는 결국 조정을 해보고 어느정도 테스트 기간을 거친후 효율에 대한 변화가 있는지를 꼭 확인하면서 진행을 해야한다는 뜻입니다.

이외에 애드센스나 블로그 관리에 궁금하신 점들이 있으시면 하기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수익형 블로그의 시작

구글 애드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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