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키워드가 잘 잡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검색엔진별 전략이 있어야 하며, 자신이 쓰고 있는 블로그가 워드프레스나 티스토리, 아니면 네이버블로그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는지도 봐야합니다. 또한 검색엔진별로 선호하는 블로그의 형태와 콘텐츠가 써지는 방식등도 고려해야할 대상입니다.
이제 어느정도 조회수를 만들어놓고 구글 애드센스 역시 승인이 되었을 경우 이제는 어떻게 하면 같은 조회수 내에서 조금더 고단가의 광고를 자주 클릭을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두가지 방향에서 최적화를 작업하면 됩니다. 한가지는 블로그 내에서 광고가 어떤식으로 표시되는지에 대한 최적화와 나머지 하나는 구글 애드센스 세팅 내에서 어떤 종류의 광고를 주로 선호해서 받아서 보여줄지입니다.
이번에는 구글 애드센스내에서 세팅값을 건들어서 광고가 표시되는 것을 최적화해서 CTR을 올려보는 작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중에서도 차단관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외에도 구글 애드센스 내에서 비교적 많은 세팅값들을 건들어서 최적화를 만들어갈 수 있으나,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건들기 보다는, 하나씩 해서 약 1-2주일동안 수치를 봐가면서 수정이 되는 것을 확인하고 다른 것을 최적화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어디를 어떤 식으로 실제로 만져야지 최적화가 되는지를 알 수 가 없습니다.
1. 구글 애드센스 광고 차단관리
우선 구글 애드센스 페이지에 들어가서 메인 메뉴에 들어갑니다. 그렇게 되면 홈, 광고 사이트 밑에 차단 관리라는 표시가 있습니다. 이 차단관리도 여러가지를 관리할 수 있으나, 우리가 이번에 신경을 쓸 것은 차단관리중에서도 광고 심사 센터 입니다.
이 광고 심사 센터라는 것은 만약 처음으로 구글 애드센스를 하고 있다면 사실상 많은 것이 보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즉, 보통은 어느정도 구글 애드센스를 돌려놓고나서 확인을 해야지 과거의 광고들이 보이면서 차단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차단관리를 하는 이유는 매우 단순합니다. 특정 광고들을 필터링 해서 그동안 보여졌던 광고를 확인하고 그중에서 내 구독자분들이 봤을 때 내용상 연관이 없거나 관심이 없을 듯 한 광고를 차단하면서 더욱더 알맞는 광고가 노출 될 수 있도록 기본 작업을 해주는 것입니다.
광고 심사 센터에 들어가게 되면 새로운 화면이 뜨면서 미검토 광고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작업은 주기적으로 해줘야하는 작업이긴 합니다. 그중에서 "우선 검토 대상"과 "최대 노출수"를 나눠서 볼 수 있습니다. 처음이라면 최대 노출수로 세팅하고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의 경우 지난 3개월간 전혀 관리가 되지 않아서 하기와 같이 영어로나 아랍어등 외국어로 된 광고들이 심심치 않게 보이는 것이 확인됩니다. 100% 한국어로 작성하고 있는 상황이나, 일부 해외 유입도 분명히 있기는 합니다.
아마도 각 국가에 있는 교민분들이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되기는 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주의해야할 것은 실제 한국 유입은 그래도 92.43%라는 것입니다. 해외 유입은 총 7.5%정도 밖에는 안되는 것입니다.
광고 심사 센터에서 검색창내에서 역피라미드 줄 세개짜리 버튼을 클릭하면 언어 세팅을 고를 수 있습니다. 이때 보이는 것이 한국어 광고 비율으 74% 밖에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해외에서 유입되는 %를 무시할 수 는 없지만, 그래도 실제 유입비율 대비 광고 비율이 너무 차이가 나는 것도 맞습니다. 그래서 한국어를 제외한 언어를 선택하고 전체 광고조회를 해봅니다.
검색후 화면 하단에 오른쪽에 보시면 총 필터에 맞는 광고수가 보여집니다.
스크린샷의 경우는 현재 70개 정도밖에 안보이지만, 이것은 이미 광고 차단 작업을 마무리한 상태에서 보여지는 수치라서, 최초에는 한국어가 아닌 광고는 900개가 넘게 노출이 되고 있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광고 심사센터 차단관리 창에서 이제 원하는 광고를 찾아서 차단을 하면 됩니다. 중요 기능은 총 4가지정도로 보면 됩니다.
- 검토된 광고로 추가 : 이것을 누르면 해당 광고는 허가하는 것으로 추후에도 계속 보여짐
- 실제 광고를 확인: 가끔 어떤 광고인지를 알 수 가 없고 언어도 알 수 없을때 실제 광고링크를 클릭해보면 무슨 광고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해당 광고 차단 : 실제로 이 광고를 차단하고 더이상 안나오게 합니다.
- 관련 광고 찾기 : 일부 광고 게시자들은 비슷한 광고를 수십, 수백개를 게시할 때가 있습니다. 관련 광고 찾기를 누르면 이들이 확인을 할 수 있고, 한꺼번에 차단을 할 수 있습니다.
위 예시와 같이 아멕스 관련 광고 자체는 좋지만, 왠지 영어로된 광고일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링크를 눌러서 확인해보니 역시나 영문 사이트라서 모두 차단으로 통해서 해당 광고를 차단한 예십니다.
이런식으로 한국어가 아닌 광고를 전반적으로 차단해주고 가능하면 한국어로 된 광고가 노출 될 수 있도록 광고 게시 자체를 조정했습니다. 이 작업은 주기적으로 계속 해줘야 하긴 합니다. 한국어 블로그에도 외국 IP 유입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유입보다 더욱더 많은 광고가 비 한국어로 노출되면 그만큼 CTR이 떨어지고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2. 개인적인 생각
실제 약 3개월동안 콘텐츠 관리를 하지 못한 기간동안 해당 조회수 자체는 블로그 체질 변화로 네이버나 다음 검색량에서 구글 검색량으로 전환되면서 많이 안떨어진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CTR과 광고 수입의 경우는 안만지는 만큼 훅훅 떨어지는 결과가 나와서 콘텐츠 제작을 하지 못하더라도 구글 애드센스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줘야지 CTR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비교적 잘 나오는 CTR이 2-4%대 정도이며, 일반적으로는 1%대 이상의 CTR은 유지를 해야지 효율이 어느정도 까지는 나온다는 것을 뜻하기는 합니다. 그 이하로 떨어졌을 때에는 전반적인 구글 애드센스 관련 최적화 작업을 다시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 작업을 일차적으로 언어로는 마무리를 해서, 그 이후는 한국어 광고중 원하지 않는 광고들을 차단하면서 필터링을 더욱더 할 예정입니다. 약 일주일 정도는 지켜보면서 해당 작업이 CTR과 클릭당 비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지켜볼 예정입니다만, 이미 오전 작업후 오후 확인 결과 CTR은 전날 대비 약 45%정도 상승하고 있는 것이 보이고 있습니다. 다시 안정적인 2-3%대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작업을 위해서는 더욱더 많은 최적화 구간을 만져야겠지만, 우선 당장은 만족스러운 결과를 낳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익형 블로그의 시작
구글 애드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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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수 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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