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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경우는 해외 서비스인 관계로 한국어 검색 노출이 사실 아직은 최적화되지는 않았습니다. 이는 어떻게 보면 그동안 네이버의 영향력으로 많은 한국어 사이트들이 네어버 검색엔진 최적화에 맞춰져서 그런 결과를 가져온 것도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구글의 검색엔진 마켓쉐어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35%대를 넘어서고 있어서 곧 네이버의 절대적인 아성을 무너뜨릴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에 따라 지금부터라도 구글 SEO 작업과 이해를 통해 자신의 인터넷 페이지를 구글 검색엔진에도 최적화하는 작업을 시작해야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네이버에는 네이버 블로그가 있다면 다음카카오에는 티스토리 블로그가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할 경우 수익성 블로그의 경우는 구글 애드센스를 사용할 수 있어서 장점이 있지만, 대신에 신규 블로그의 경우는 더이상 네이버 블로그의 위치에는 노출이 되지 않고 웹사이트 부분에만 노출이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는 반대로 티스토리의 경우는 특히 초반에는 구글과 다음의 검색 노출에 의존을 많이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네이버와 구글의 SEO 전략과 처리가 다른 만큼 사실 다가가는 방식 자체도 다릅니다만, 기본적인 뼈대를 이해하고 몇가지 툴을 안다면 나름대로 자신의 포스팅이 검색엔진에 최적화되어 구글 상위 노출 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1. 구글 SEO 와 최적화의 이해
SEO라는 것은 Search Engine Optimization의 약자로 사실 한글로 번역을 하면 검색엔진 최적화라는 뜻입니다. 즉, 포스팅이나 인터넷 페이지를 검색엔진이 수집 (crawling)하는 과정에서 검색엔진이 중요하게 여기는 사항들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해등 페이지가 어떤 식으로 검색엔진에 노출되는지를 정하게 됩니다.
그러면 사람이 쓰는 글을 기계가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써야 한다는 것인가?
어느정도는 맞는 말입니다. 물론 구글의 검색엔진도 근본적으로는 하나의 목표를 바탕으로 알고리듬을 짜고 있습니다.
"검색을 했을 때 가장 검색자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문서를 최상단 노출 시키는 것" 입니다.
그러면 이제 예시를 들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의 포스팅을 통해 구글에서 상위 노출이 되려면 무엇부터 이해를 해야 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1) 키워드의 이해
검색엔진을 사용하는 자신을 한번 뒤돌이켜 보면 찾고자 하는 것을 검색엔진에 넣고 엔터를 쳐서 자신에게 가장 맞다고 생각하는 검색 결과를 눌러서 이동을 하거나, 없다면 검색엔진에 조금 다른 형태로 다시 문구를 넣어서 찾아서 맞는 것을 찾을 때 까지 검색을 하게 됩니다. 이때 검색엔진에 넣는 문구를 '키워드'라고 부릅니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많이 찾는 키워드가 있는가 반면에 많이 찾지 않는 키워드도 있고, 어떤 키워드는 인터넷에 수많은 문서들이 있을 경우 해당 키워드는 검색엔진에 상위 노출되기 위해서는 경쟁이 심하다고 하며, 어떤 키워드는 문서는 많이 없으나 찾는 사람이 많으면 전략적으로 공략하기 좋은 키워드가 될 수 있습니다.
2) 키워드를 찾을 수 있는 툴
구글 키워드를 찾고 분석하는 툴은 무료,유료 여러가지가 있지만, 초기의 경우는 무료 툴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서 구글을 위한 최적화일지라도 네이버 키워드 분석툴을 혼용해서 쓰면 조금더 빠르게 결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 블랙키위 (네이버 전용 검색툴)
- 구글 애드내 분석툴 (구글 애드 계정 생성후 사용)
- 우버서제스트 (완전 영문툴)
이외에도 수많은 툴들이 있지만 현재 필자가 무료로 쓰고 있는 툴들을 이용해서 상위 노출 시킨 툴에 대한 분석툴입니다.
2. 상위노출 전략
사실 티스토리나 한국어로 된 내용의 포스팅등이 구글 검색엔진에 최적화를 완벽하게 할 수 는 없습니다. 이는 예를 들어 URL에 포함된 단어들도 SEO에 사용이 되는데, 티스토리는 끝에 숫자로 표현하는 URL을 만들거나, 한국어 URL을 만들때는 구글이 이해하지 못하는 형태의 URL이 생성이 됩니다. 그래서 사실상 해외에서 추천하는 상위 노출 방식을 보더라도 한국 시장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은 뼈대는 쓸 수 있는 관계로 위에 있는 툴을 바탕으로 키워드를 찾아가는 과정과 초기에 구글 애드 광고를 통해 치트키와 같은 방법을 공유드리겠습니다. 그 이전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한 자체적인 최적화는 끝났다는 전제를 합니다. (사이트맵 등록, 구글 웹마스터 등록 등)
1) 키워드 찾기
우선 블랙키위로 네이버상에서 검색되는 키워드를 찾아봅니다. 연관 키워드등 보는 방법은 상단에 있는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이때 여러가지 지표를 이용해도 좋지만, 논리적으로는 검색량은 많으나 문서수가 적은 경우가 우리한테 좋습니다. 초기 시작할때는 기본적으로 검색량이 문서수보다 많은 키워드를 공략하시는 것을 추천하며, 총 문서수가 4-5천개를 넘지 않는 것이 노출될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키워드를 찾을때는 사실 한계는 자기 자신인 관계로, 가능한 다양한 키워드를 찾아놓고 관련된 글을 쓰시는 편이 좋습니다. 필자가 초기에 작성한 글을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2) 예시
다둥독일아빠의 경우는 다자녀를 가져서 이에 대한 혜택을 모아서 정리를 해보고자 했습니다. 이때 키워드를 확인해보니 블랙키위에서는 약 3만5천건의 검색이 있고, 문서수도 블로그, 카페, 웹사이트 총합 500개가 조금 넘는 상태였습니다. 블랙키위도 등급을 B 등급으로 상당히 좋게 매기고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구글에서도 해당 키워드를 찾아보았습니다. 우버서제스트를 이용해서 볼륨이 10정도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한국에서는 네이버 키워드툴과 구글 키워드툴을 같이 써야 하는 이유입니다. 구글 키워드툴을 기반으로 했을 경우 검색량 10인 키워드는 1페이지에 메인 노출이 된다고 하더라도 한달에 최대 10명의 검색자밖에 없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 한국의 50%이상의 검색량을 차지하는 네이버에서는 검색랴이 3만5천건이 넘는 관계로 현재 네이버대 구글의 5:3이라는 검색 비율로 계산했을때 한달에 그래도 한 5천-1만번의 검색은 되지 않을까 라는 조심스러운 예상을 해볼 수 있습니다.
a) 글쓸 때 주의사항
글을 쓸때 방문자 입장에서 해당 키워드를 입력하고 들어왔을 때 정말 도움이 되는 글인지를 고민해서 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기술적으로 몇가지 주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하기와 같이 정리드립니다.
- 제목에 원하는 키워드를 넣어서 제목 생성
- 글자수는 최소 3000자 이상 (해외에서는 2000단어 이상이라고도 합니다.)
- 사진을 첨부할 경우 사진 밑에 내용을 다시 한번 설명
- 주요 키워드는 본문 텍스트에 2-3회정도 녹여서 언급을 해줌
- 맞춤법 검사를 통한 오류 수정
- 글 안에 제목1, 제목2, 본문등을 이용해서 단락을 만들어서 글을 작성
b) 글쓴 이후에 필요한 사항
글을 쓴 다음에는 글에 대한 홍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구글 애널리틱스를 붙여두었다면 구글이 우리 페이지에 대해서 알아야할 트래픽양이든지 다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소스를 이용해서 트래픽을 만들 수 있는데 이중 몇가지만 소개를 하겠습니다.
- 소셜미디어를 통한 글 소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등)
이것의 단점은 내 소셜미디어에 연동된 사람들의 관심사가 아닐 경우에는 외면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 글 작성후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에 비슷한 관심사가 있는지 찾아서 글을 읽고 댓글 달기. 포스팅 링크를 다는것 까지는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 지식인을 활용해서 포스팅 내용에 관련된 질문을 찾아서 답변 달기
- 지인들에게 카카오톡등을 이용해서 포스팅 공유하기
- 외부 칼럼등에 자기 링크 포함해서 공유 / 백링크 생성
- 구글 애드에서 내 포스팅 광고하기
c) 구글 애드에서 내 포스팅 광고하기
구글 애드에는 어차피 가입은 해야합니다. 이유는 구글 애드의 키워드 분석툴을 사용하기 위해서라도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때 구글 애드에 최초 가입을 하게 되면 1달 동안 사용 가능한 10만원어치의 광고 쿠폰이 지급이 됩니다. 이 광고 쿠폰을 이용해서 내 블로그 전용 구글메일을 만들고 구글 애드에 가입후 광고가 가능한 시나리오가 나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포스팅을 한 후, 구글에서는 해당 키워드의 경쟁에 따라 특히 보는 것은 클릭율입니다. 즉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해당 포스팅을 클릭해서 보고 머무는 시간은 얼마나 긴지를 보는것입니다. (다른 수많은 수치들도 있습니다만, 간소화를 위해서 집중해서 보겠습니다.)
필자의 경우도 블로그를 최초 가입하고 나서 구글 애드센스에 가입후 쿠폰을 받고 놀리기는 아까워서 작성한 포스팅에 대한 광고를 테스트로 했습니다. 검색엔진 텍스트광고만 진행을 했고, 입찰가도 가장 낮은 규모로 진행했었습니다. 광고를 총 2주동안 돌린 결과 50회 이상의 클릭을 발생을 시키면서 현재는 구글에서 해당 키워드 검색시 1페이지 6위에 안착되어 있습니다.
블로그가 성장하면서 방문자수가 많아지면 구글 애드의 도움 없이도 상위 노출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 노출의 장점은 검색 1페이지의 클릭율이 절대적으로 높은 관계로 해당 페이지에서 떨어지지 않으면 지속적인 방문자를 기대할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3. 개인적인 생각
구글 애드까지 써가면서 블로그 포스팅을 상위 노출시켜야 하는데 동의를 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직접적인 전자상거래로 쓰지 않을 경우 어차피 아직까지는 지급되는 쿠폰을 쓰면서 구글 애드의 원리도 배우고 방문자수도 늘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초기 블로그의 경우에는 방문자를 모으기가 그만큼 힘들기 때문에 하나둘 씩 잡아가는 과정에서는 좋운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참고로 블로그가 어느정도 잡혀가는 시점에 있는 분들은 구글 애드는 있다는 정도로만 참조를 하시고, 특히 소셜 미디어에 화제가 되고 공유가 될만한 글을 작성하실 경우 상위 노출이 될 수 있는 확률도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기는 블로그 운영을 하실때 도움이 글들을 모아봤습니다. 꼭 성공적인 블로그를 만들어서 좋은 수익을 내시길 기원합니다.
수익형 블로그의 시작
구글 애드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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