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를 이용할때는 보조로 꼭 구글 애널리틱스를 이용해서 자기 사이트의 트래픽을 분석하며서 성향을 확인해야합니다. 하지만 워낙 많은 보고서들이 존재하는 관계로 도대체 어디서 부터 무엇을 봐야할지 모르기 때문에, 하나씩 대표 분석 보고서들을 보면서 확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구글 애널리틱스는 이것보다 훨씬 더 세세한 관리가 가능하기는 하나, 초기에는 우선 대표 분석 보고서만 보고도 어느정도 자신의 블로그및 사이트의 특성들을 보는데는 큰 무릭 없습니다.
1. 구글 애널리틱스 채널별 트래픽 분석
구글 애널리틱스에 접속을 하고 왼쪽 메뉴에 (데스크탑 기준) 홈 -> 획득 -> 전체 트래픽 -> 채널을 클릭하면 됩니다. 그러면 원하는 기간에 따른 사용자 조회수와 채널별 소스에 대한 정보가 나오게 됩니다.
이미 이 통계데이터의 경우도 많은 하위 카테고리를 생성해서 데이터를 볼 수 있습니다. 우선 보기 편하게 원형 도표를 볼 수 있도록 설정을 합니다. 이 숫자가 나오는 표위쪽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회수만 보는 것이 아니라 추가적인 데이터를 같이 보기 위해서 보조 측정 기준을 기기 카테고리로 정합니다. 이는 모바일과 데스크탑 유입을 비교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렇게 설정을 하고, 조회 기간을 정하면 됩니다. 보통 최근 일주일간 정도의 데이터를 보고, 그 이전 일주일과 비교를 하거나, 아니면 한달전 일주일과 비교를 하거나, 블로그가 오래되어서 전년도 같은 기간 데이터랑 비교하는것등의 작업을 할 수있습니다. 해당 메뉴는 페이지 상단 우측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화면 구성을 보면서 세팅한 값들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 채널별 트래픽 데이터를 기반한 분석
데이터를 꺼내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데이터를 읽는것일겁니다. 우선 위의 숫자를 보게 되면 구글에서 거의 84%의 유입이 되고 있는것이 현재 필자의 블로그의 특징입니다. 그중에서도 데스크탑과 모바일이 비슷한 정도의 %로 유입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현재 주요 유입 콘텐츠가 주로 데스크탑에서 사용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외에는 모바일에서 직접 유입되는 부분이 4.05% 비교적 높은 것으로 이는 티스토리 구독자분들의 유입일 것으로 예상이 되는 부분입니다.
네이버의 유입은 블로그 초기에는 50%이상을 차지했는데, 현재는 단지 3.7%가 모바일에서 유입이 되고 데스크탑에서는 0.56%정도 유입되고 있습니다. 합쳐서 4% 조금 넘는 유입량입니다. 그만큼 현재 필자의 블로그는 네이버의 유입량에서는 동떨어진 블로그가 된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의 경우는 합쳐서도 2.74%정도로 티스토리가 다음의 서비스인것을 바탕으로 네이버의 마켓쉐어에 비교하면 비교적 높은 검색량을 보이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네이버에 비해서)
3. 개인적인 생각
이런 데이터를 이제 볼줄 알게 되면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블로그에서 기간별 해당 데이터를 비교해보고 콘텐츠 변화에 따른 유입변화가 어떤 식으로 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면서 원하는 방향이 있는지를 정해서 튜닝해서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데이터를 한번 보고나는 것은 그냥 히스토리를 확인하는 것일 뿐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자기 과거의 콘텐츠 생산 패턴의 변화를 주고 그에 따른 변화가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자기가 바라고 있는 방향인지를 보기 위한 툴이기 때문에 사용 여부에 따라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방식 자체가 달라질 수 도 있다고 봅니다.
구글 애드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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