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암호화폐계는 DeFi열풍이 불고 있으며 탈중앙화된 금융시스템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날이 갈 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디파이라 함은 간단하게 보면 탈중앙화된 금융활동을 보장하는 시스템이라고 보면 됩니다. 구체적인 예를 들면 조금더 빠르게 이해가 갈 것으로 보입니다.
- DeFi 플랫폼에서 블록체인 기반으로 암호화폐 대출을 함
- 직접 대출을 해주고 이자를 받을 수 도 있음
DeFi 프로젝드르은 메이커다오나 컴파운드와 같은 프로젝트들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규모도 키우고, 특히 높은 이자율을 바탕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이런 DeFi 프로젝트들이 높은 이자를 더이상은 유지하지 못하고 1%대의 이자를 보장하는 형태로 발전하고 되면서 변동성이 높은 암호화폐를 바탕으로 어느정도 한계점을 보여주기도 하는 상황이 왔습니다.
크립토닷컴의 인플루엔서 프로그램에 의해 추천및 홍보를 위해 경제적 대가를 지급받았습니다.
1. 디파이와 반대 움직임인 중앙화된 프로젝트
디파이가 탈중앙을 목적으로 한다면, 일반 암호화폐 거래소와 같이 중앙화된 프로젝트들에서도 암호화폐 이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이자를 지급해주는 방식들은 여러가지로 나뉘는데 하나씩 보면서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Celsius Network
암호화폐 담보대출을 받을 수 도 있으며, 자기의 암호화폐를 빌려주는 것으로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암호화폐로 대출을 받고자하는 사용자와 빌려주고 이자를 받고자 하는 사용자를 연결해주고 중앙에서 리스크에 대한 hedging을 해주면서 이자비용의 20%를 받는것으로 프로젝트를 운영합니다.
Celsius Network에서 홈페이지에 공개한 예상 이자율은 20% 수수료를 제외하고 다음과 같습니다.
통화 | 연 이자율 |
USD (스테이블코인 전환) | 7.8% |
BTC | 3.79% |
ETH | 3.21% |
시스템 자체는 기본적으로 대출을 해줄때 담보금액이 낮을 수록 이자율이 높은 것으로 처리를 하고, 최소기간 6개월, 최장기간 3년으로 여러가지 통화를 대출하고 빌려줄 수 있습니다.
2. 바이낸스 세이빙과 스테이킹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경우도 세이빙과 스테이킹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이자를 지급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중 세이빙과 스테이킹의 차이는 각 암호화폐가 POW인지 POS인지에 따른 차이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스테이킹을 했을 때 이자를 지급하는 토큰들의 경우는 스테이킹을 통해서 이자를 받으면 되고, 세이빙의 경우는 POW나 POS가 아닌 토큰들을 바이낸스가 해당 자금 운용을 통해서 이자를 지급해줍니다. 바이낸스의 경우는 이자 지급을 거래소 운영및 마진 거래에 사용되는 자금등에서 이익분을 공유해줄 것으로 생각되기는 합니다. 일부 토큰의 경우는 세이빙에서도 스테이킹에서도 이자를 지급받을 수 도 있습니다.
토큰 | 즉시 인출 이자 | 7-30일후 인출 이자 | 스테이킹 이자 |
USDT | 1.26% | 6.65% | - |
BTC | 0.83% | - | - |
EOS | 1.64% | 3.8% | 0.663% |
ETH | 0.99% | - | - |
평균적으로 POS 스테이킹에 대한 이자보다는 Saving 프로그램의 이자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3. 크립토닷컴의 Earn 프로그램
크립토닷컴의 거래소 토큰인 CRO는 최근에 시총 11위까지 올라오며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압니다. 특히 지속적인 단기 거래를 통해서 이익을 보려고 하는 투자자가 아니고 장기투자를 통한 토큰 자산 증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주의깊게 보고 있는 플랫폼이기도 합니다.
크립토닷컴의 언은 비교적 많은 토큰을 지원을 하며 특히 거래소 토큰인 CRO에 대한 이자율이 18%로 가장 높습니다. 그외에도
토큰 | 유동 50이하 | 1달 50이하 | 3달 50이하 | 유동 500이상 | 1달 500이상 | 3달 500이상 |
MCO | 1% | 2% | 4% | 4% | 6% | 8% |
CRO | 12% | 14% | 16% | 14% | 16% | 18% |
BTC | 1.5% | 3% | 4.5% | 2% | 4.5% | 6.5% |
ETH | 2% | 3% | 4% | 3% | 4% | 5% |
XRP | 1.5% | 2.5% | 3.5% | 2.5% | 3.5% | 4.5% |
USDT | 6% | 8% | 10% | 8% | 10% | 12% |
LTC | 2% | 3% | 4% | 3% | 4% | 5% |
EOS | 1% | 2% | 4% | 2% | 4% | 6% |
BNB | 1% | 2% | 4% | 2% | 4% | 6% |
이자율이 3월달 관련 포스팅 이후 특히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LTC등의 자산에 대해 많게는 1%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크립토닷컴의 경우는 각각 유동성, 1달, 3달 프로그램으로 암호화폐 적금을 드는 것으로 이자를 주단위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이자율을 비교해보면 최대 이자율기준으로 BTC를 상위 2개 프로젝트와 비교했을 때 월등하게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개인적인 생각
중앙화된 거래소나 프로젝트들의 리스크는 언제나 있습니다. DeFi와 중앙화된 이자 지급 프로금들의 차이는 패스워드, 즉 보안키를 자신이 직접 소유하느냐, 소유하지 못하느냐에 차이를 둡니다. 거래소던 대출 플랫폼이던 암호화폐에 대한 키를 본인이 소유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킹이나 보안 이슈가 생겼을 때에는 그에 따른 리스크가 투자자에게 전가될 수 있는 확률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바이낸스의 경우도 이미 한번 큰 해킹 사건이 있었습니다. 물론 Safu 펀드 조성으로 투자자에게는 직접적인 피해가 가지 않을 정도의 규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바로 핵심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바로 'Too big to fail'이라는 부분입니다. 프로젝트의 규모가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문제가 있을 경우 일반 투자자에게 까지 영향이 가지 않도록 규모 경쟁에서 지원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개개인 투자자의 판단으로 각 프로젝트의 정당성, 투명성, 운영방식을 고려해서 투자를 하는 것이 맞다고 보입니다. 바이낸스는 Safu 펀드 조성으로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고 있으며, 크립토닷컴은 시총 11위와 81위 토큰 운영주체로써 개인정보보호 ISO 인증 획득및 비자카드와 각 국가의 금융기관과의 밀접한 협업을 통해서 투자자들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크립토닷컴이나 바이낸스등의 이자율은 정확히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지는지는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각 거래소마다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보유율이 중요한 척도가 되며 유동 자산에 대한 보유 또한 경쟁력을 반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거래소마다 입금되어 관리되는 암호화폐 자산이 클 수록 거래소에도 좋은 것이 사실입니다. 크립토닷컴의 경우는 최근 거래소 설계 시스템 개편에 따라 마진과 파생상품 거래 출시 가능성도 내비췄기 때문에에 지속적으로 수정이 되는 이자율이 이러한 서비스를 위한 제반 준비가 아니였나를 생각하기도 합니다.
현재로는 중앙화된 이자지급 프로그램중에서는 여러 다른 사이트와 비교를 해보았을때도 크립토닷컴의 이자율이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데이트레이드를 통한 토큰 자산 증가에 관심이 없고 포트폴리오의 장기적 보관이 목적이라면 이자를 받으면서 보관을 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투자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타이야기
크립토닷컴은 레퍼럴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소개를 받고 크립토닷컴 앱을 설치하시면서 MCO 비자카드를 신청하시게 되면 초기 환영금으로 50USD 만큼의 MCO를 받게 됩니다. 일반 가입의 경우는 환영금이 없습니다. 해당 링크를 통해서 가입을 하시면 필자도 레퍼럴에 대한 수수료를 받게 됩니다.
5. 크림토닷컴 관련 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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