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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O 카드를 받으면 꼭 사용을 해야 하는 것은 crypto.com의 앱입니다. 실제로 MCO카드를 위한 앱 전용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이 앱의 사용 용도가 워낙 다양하지만, MCO 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도 앱을 이용해야 하는 관계로 상세하게 이에 대한 사용 설명서를 작성합니다.
기본적인 MCO 카드에 대한 설명은 하기 포스팅을 참조하시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MCO카드의 앱 이해하기
크립토.com의 앱은 여러 가지 역할을 합니다. 암호화폐 지갑이면서, 환전소와 적금을 넣을 수 있는 은행, 펀딩 및 MCO 카드 관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자신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신용카드를 등록할 경우 해외에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신용카드로 구입할 수도 있는 다용도 앱입니다.
1) MCO 카드 앱 설치과정
크립토.com의 MCO 카들르 위한 앱설치는 가능한 레퍼럴을 통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레퍼럴을 통한 가입을 할 경우 가입한 본인에게는 혜택이 없으나, 크립토.com의 경우는 레퍼럴을 통한 가입 시 50 MCO 이상의 카드 신청을 할 경우 50$ USD 만큼의 MCO를 추가로 지급해줍니다. 이는 꼭 받아가는 혜택이기에 추천을 드립니다. (레퍼럴을 통한 가입시 필자에게도 같은 혜택이 돌아갑니다.) 레퍼럴 링크는 MCO 카드를 이미 신청한 사람에게만 지급이 됩니다.
앱의 경우는 상단 링크를 타고 가시면 이메일을 입력을 하도록 되어 있고, 그다음에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 링크가 제공이 됩니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이메일과 연동된 레퍼럴은 24시간 동안 유효하기 때문에, 그 시간 안에 앱을 다운로드를 하고 입력했던 이메일을 바탕으로 KYC를 진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늦어질 경우 재요청을 하면 되지만, 다시 링크를 찾아서 해야 하기 때문에 귀찮아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앱 설치를 하는 과정은 영문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은 까다로울 수 있으나, 해외 거래소 가입과 비슷한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준비가 되어 있으면 됩니다.
- 영문 이름
- 실제 영문 거주 주소
- 스마트폰 (자기 번호)
- 주민등록증, 면허증이나 여권중 한 가지
종이에 날짜를 쓰고 신분증을 드는 절차는 없으며 대신에 신분증 사진 앞뒷면과 실제 본인의 사진을 정면에서 두 번 촬영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절차까지 마무리했으면 더 이상 앱 내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앱은 승인이 날 때까지 잠기며 승인 후에야 메뉴를 쓸 수 있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승인은 2-3일 정도면 이상이 없을 경우 가능합니다.
2. MCO 앱 이용하기
MCO앱의 경우는 한 가지 기능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기능을 한꺼번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처음에 사용하면 조금은 헷갈릴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해를 위해서는 암호화폐 지갑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사용하시면 편합니다.
1) MCO 앱 메인 메뉴
메인 메뉴 하단은 홈, 지갑 버튼과 중앙 메뉴 버튼 (사자모양), 암호화폐 시세 트랙 버튼과 MCO 카드 관리 버튼이 있습니다.
홈버튼을 클릭하시면 현재 지갑에서 관리하고 있는 모든 자산에 대한 표시를 해줍니다. 자산 종류는 앱 내 지갑, MCO 거래소 자산(지갑 자산과 별도로 관리됨), 앱내 분산투자상품 자산, 앱내 적금 자산, 앱내 대출 자산과 현금 자산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2) MCO 앱 중앙 버튼 사용
하단 메뉴에 있는 중앙 버튼을 누르게 되면 화면과 같이 전체 사용 가능한 메뉴들이 나오게 됩니다. 각 항목에 대한 사항들이 헷갈릴 수 있어서 각각 정리를 합니다.
(1) 지갑 (Wallet)
앱 내에서 제공하는 암호화폐 지갑입니다. 특히 이 항목에서 crypto.com의 큰 장점이 하나 나옵니다만, 이것은 지갑 내에서 암호화폐를 살 수 있는 방법들이 다양하게 제공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거래소 방식이 아닌 crypto.com에서 환전소 비슷한 개념으로 제공을 해주기 때문에 기다림 없이 곧바로 여러 채널을 통해서 원하는 통화로 환전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페어링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신용카드 -> 암호화폐 구매
- 암호화폐 A -> 암호화폐 B 구매
- 은행이체 현금 -> 암호화폐 구매
한 가지 거래소와 비교했을 때의 단점은 환전소 개념이라서 최소 환전 금액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약 25-50$ USD 정도 규모의 환전을 요청해야지 수용이 됩니다. 만약 소유하고 있는 자산 규모가 작아서 앱 내에서 환전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MCO 거래소로 전송 후 암호화폐 -> 암호화 폐간 거래를 해도 됩니다. (소액거래 가능)
(2) 은행이체 현금 (FIAT Wallet)
MCO 프로젝트의 자회사는 영국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해당되는 현금을 영국 은행에 이체하는 방식입니다. USD, EUR, 엔화 및 파운드 등 다양한 화폐 입금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한화 입금은 안되기 때문에 외화 통장에서 해당 통화로 송금을 해야 합니다.
요청하는 통화와 방식을 결정하고 나면 은행이체 지갑에 해당 영역이 생성되면서 현금 입금 시 연동이 되며 이를 바탕으로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3) 카드 (Card)
MCO 카드를 관리하는 부분입니다. 처음에는 카드 신청 및 MCO 스테이 킹을 위해 사용되며, 추후 카드 발급 후 수령하면 암호화폐 입금을 통한 싱가포르 달러 전환으로 입금액 사용과 MCO 페이백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4) 암호화폐 가격 추적 (Track)
원하는 주요 암호화폐를 선정하고 해당 가격에 을 추적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원할 경우 곧바로 해당 암호화폐 구매도 가능하게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5) 페이 (Pay)
사실 이 부분이 MCO의 핵심 영역 중 하나입니다. 인터내셔널 하게 확장을 하고 있는 부분이라 아직 한국 쪽에는 직접적으로 페이를 이용해서 구매 가능한 제품들은 없는 상황이나, 미국, 독일, 프랑스 등 국가에서는 이미 iTunes카드 등과 같은 상품권 카드 구매가 CRO나 다른 암호화폐로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Hotels.com과 같은 서비스의 상품권 구매는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추후 한국 쪽의 사업 영역도 넓히면 한국 상품권도 구매가 가능하면서 CRO 페이백을 받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현재는 한국은 Hotels.com Razer Gold가 사용이 가능한데, 그나마 쓸 수 있는 것은 Hotels.com의 상품권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추가적으로 Send 버튼이 있는데, 여기서 한 가지 좋은 팁은 CRO을 송부하면 한 달에 5불까지 10% 캐시백을 해줍니다.
(6) 대출 (Credit)
정확한 의미로는 일반 대출이라기보다는 담보 대출의 개념이 큽니다. 스테이킹한 MCO에 따라서 차별적인 이자율이 적용되며 MCO, CRO, LTC, BTC, ETH와 XRP를 담보로 TUSD나 PAX를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연간 최소 8%에서 12%의 이자를 지급해야 하며 담보에 대해 50%에 해당하는 TUSD나 PAX를 대출해줍니다.
이 대출의 사용처는 담보대출이라 어떻게 쓰면 좋을지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텐데, 예를 들어 상승장 때 1 BTC를 담보로 하고 50%의 TUSD를 대출받아서 받아서 이것으로 추가적으로 상승하는 알트코인에 투자해서 레버리지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추후 대출을 갚을 때는 이익금을 제외한 만큼 TUSD로 전환해서 이자 포함해서 대출을 갚으면 1 BTC는 건들지 않고 자산을 늘릴 수 있는 시나리오입니다.
물론 대출받은 TUSD로 손해를 봤을 경우에는 그만큼 레버리지에 대한 리스크가 커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7) 스테이 킹 (Earn)
Earn의 경우는 각종 암호화폐를 스테이킹 하면서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여기저 주의해야 할 것은 crypto.com의 거래소에서 earn이 있습니다만, 거기는 CRO 스테이킹을 통해서 6개월 상품만 제공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crypto.com에서 주기적으로 이벤트로 진행하는 할인된 암호화폐 판매 시 조건을 CRO 스테이킹이 된 것으로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꼭 앱이 아니라 거래소 스테이킹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스테이킹에 대한 이자율도 스테이킹한 MCO에 따라서 차등적용됩니다. 50 MCO와 500 MCO 카드 스테이킹에 따라 Earn에서 스테이킹 후 얻을 수 있는 이자율도 다릅니다.
가장 높은 이자율을 제공하는 것은 CRO이며 테더(USDT)와 같은 스테이블 코인의 경우도 3개월 스테이킹시 연 10%의 이자를 주는 상품들이 있어서 눈여겨볼만합니다. USDT 스테이킹의 경우는 코인의 가격이 USD와 거의 일치를 하기 때문에 USD 적금을 드는 셈이라고 봐도 됩니다.
앱 내에서 암호화폐 스테이킹후 이자는 주 단위로 지급됩니다. (참고로 거래소 CRO 스테이킹은 일일 단위로 지급됩니다.)
(8) 암호화폐 펀드 투자 (Invest)
MCO의 암호화폐 펀드 제품은 원하는 금액을 넣고 나면 이것을 투자성향에 따라서 자동적으로 암호화폐로 나누면서 투자를 합니다. 투자기간에 대한 제한은 없고 하루만 넣어서 다음날 빼도 관계는 없습니다. 투자성향은 안정, 일반과 리스크 성향으로 가며 가장 큰 차이는 안정적일수록 스테이블 코인의 비율이 높아집니다. 스테이블코인의 경우는 자산가치를 일정하게 유지를 하기 때문에 하락장에는 좋은 안전장치이나, 상승장에는 오히려 상승에 대한 부분을 가져가지 못하는 단점을 지니는 것을 유의해야 합니다.
(9) 캐시백과 리워드 (Rewards)
MCO 카드를 쓰거나 Pay부분에서 '보내기'기능으로 CRO를 보냈거나 레퍼럴로 들어온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자신만의 레퍼럴 링크의 경우는 MCO를 최소 50 이상 스테이킹하고 MCO 카드를 신청해야지만 생성이 됩니다.
생김새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platinum.crypto.com/r/jayplayco
이 링크를 이용해서 MCO를 50 MCO 이상 스테이킹하고 카드를 신청하면 신청자에게도 레퍼럴 링크의 주인에게도 각각 50 USD 가치의 MCO를 곧바로 지급해줍니다.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앱을 설치하고 KYC를 24시간 이내에 신청을 해야지 자신에게도 레퍼럴 보너스가 지급이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KYC 신청 후 약 2-3일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 승인이 나는 관계로 실제로 레퍼럴 지급 시기도 그에 맞춰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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