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태어나서 지난 100일동안 블로그를 전혀 손을 못보고 있었다. 기존에 있던 글을 바탕으로 그동안 수치상 어떻게 변하는지는 그래도 지켜보고 있었는데, 크게 봤을때는 한달간 최적화된 글과 더불어 매일 1개의 글을 썼던 8월달에는 조회수와 광고비용이 성장하는 만큼 빠르게 관리 없이는 하락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SEO 최적화된 글들의 경우는 롱테일적인 관점에서 작성되기는 했으나, 주제에 따라서 롱테일로도 관심도에 따라서 조회수가 가변적으로 변하면서 이에 따른 조회수 차이도 볼 수 가 있었다.
9월달부터 11월달까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다가 12월 예상 조회수의 경우는 7월과 비슷한 조회수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광고 수입의 경우도 역시 조회수와 비례해서 하락을 하고 있는것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8월달 이후 3개월동안 일일 1글을 작성했을 경우 지난 8월달보다 최소 2배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되며, 최적화되었을 경우 최대 4배까지의 성장까지도 있었을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결국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은 그만큼의 조회수가 쫓아온다는 결과를 보여주는것으로 보입니다.
인기글의 경우는 해당 카테고리에서 기간적 한계가 있는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조회수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인기글이나 한번 구글 상위를 차지한 글들의 경우는 쉽게 자리를 내놓지 않는다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조회수 비율을 보면 롱테일적으로 구글 SEO에 맞춘 블로그에 맞게 구글의 유입수가 가장 높은 편입니다. 그래도 네이버의 유입의 경우는 아예 없는 것은 아닌 관계로, 장기적으로 구글의 상위 노출이 될 경우 네이버에서도 어느정도 유입은 된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외에 소셜 미디어 채널들에서는 따로 활동을 하거나 유입을 위한 노력은 없었던 관계로 비율적으로 비중이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3개월만에 정리하는 블로그의 관리와 상태를 보아하니 역시 관리 부실의 경우는 블로그는 천천히 죽어간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달여간의 관리 부재는 중간 중간 타깃된 SEO 글 작성을 통해서 커버가 될 것으로 보이나, 장기적으로는 매우 롱테일적인 글들을 쌓아놓지 않을 경우는 %로 최소 50-70%까지도 조회수가 죽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글이 쌓였을 경우 기본적인 롱테일 키워드를 타깃했을 때 기본 조회수는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것 역시 관찰이 되는 부분으로 지난 3개월간의 관리 부재 블로그의 분석을 마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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