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홍삼 더징크디 홍삼젤리 - 아이들 감기 면역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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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다 환절기다, 어린이집 가는 시기다해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노는 시간보다 병나서 아파하는 시간이 더 자주 있는 느낌은 어떤 부모든 갖고 있을 수 있는 생각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골고루 편식 없이 잘 먹고, 잘 놀구, 잘 자고, 위생 관리를 잘 해줘서 면역력이 높아져서 병이 안걸리는 겁니다.

하지만 우리집만 해도 한녀석은 비교적 잘 먹는가 하면, 다른 한 녀석은 편식을 해서 골고루 먹지 않는 아이들마다 특성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수많은 시간투자와 노력으로 이를 극복할 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바쁜 하루하루중에 다둥이를 키우게 되면 한 아이의 습성에만 맞출 수 없는것도 현실입니다.

균형잡힌 식사를 기본 목표로 그래도 간혹 부족한 면역체계를 보완하기 위해서 비타민등과 같은 건강기능식품도 섞여서 먹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와서 아이들을 위한 홍삼 제품들에도 눈을 돌리다가 (엄마, 아빠들도 많이 먹다 보니) 홍삼 자체적인 맛을 거부해서 포기를 하다가 딸기맛 젤리형태가 출시된것을 보고 새롭게 시도했습니다.

마트만 갔다하면 모든 시식코너에 꼭 있는 젤리타입의 군것질을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고, 시식뿐만 아니라 크게 통으로 사주기를 애뜻한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언제나 졸라보지만 힘들게 거부를 하고 집에 오는 것도 하루 이틀이였습니다. 결국은 아이들은 할아버지, 할머니 찬스를 쓰면서 집에 결국 크게 한통으로 들여왔습니다. 긴 막대형 젤리타입의 군것질을 너무나 빠른 속도로 소진해버리고, 사실상 당분 덩어리를 먹인다는 느낌에 반은 숨겨놓고 안주게 되었습니다.

더징크디 홍삼젤리 (어린이용 홍삼젤리)

결국 지인을 통해 추천받은 어린이용 젤리를 접하면서 아이들에게 하루에 한개씩 먹여보았습니다. 더징크디 홍삼젤리는 한 박스에 30개 각 20g의 스틱들이 들어있으며, 일일 1포를 기준으로 한달 분량입니다. (아이 세명일때는 세박스가 필요합니다. 하하)

1. 더징크디 홍삼젤리의 장점

우선 빨간색의 포장지부터 눈에 띄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체로 기린의 목을 표현해서 각자 자기들이 먹는 젤리라는 것을 곧바로 인식을 합니다. 박스도 개봉을 하게 되면 기린의 목이 길어지는 형태로 보여지게 되어서, 아이들은 

'와, 기린 목 늘어난다!' 

더징크디 홍삼젤리 기발한 박스 디자인

 

하면서 젤리스틱을 어서 주기를 기대합니다. 하루에 한개씩만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이전 일반 젤리스틱을 먹을때도 알고 있어서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맛은 은은한 딸기향으로 홍삼의 쓴맛이나 진한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아아들도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또한 스틱의 당분 비율도 9%로 기타 일반 젤리스틱류에서 많이 볼 수 있는 20% 비율에 비해 훨씬 적은 비율입니다. 홍삼의 진한 맛을 그정도 당류로 잡았다는 것도 정말 기술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4-8세 하루 당 권장량은 12.5g으로 일반 젤리스틱 3개를 먹으면 하루 당 권장량이 차버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아이들도 잘 먹고, 안심하고 줄 수 있는 간식거리라서 아이들도 즐겁고 엄마 아빠도 즐겁운 것 같습니다.

더징크디 홍삼젤리 포, 30개 포장단위

 

특히 엄마의 발언이 홍삼젤리를 먹인 이후에 아이들이 심한 감기에 잘 안걸리는 다고 언급하고 있어서 지난 몇달간 크게 아픈것 없이 보낼 수 있어서 더욱 감사합니다. 물론 이것은 홍삼젤리가 혼자서 한것은 아니겠지만,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 느낌은 엄마 아빠 입장에서는 아이들이 긴 기간동안 아픈지 안아픈지를 보고 느끼긴 합니다.

2. 더징크디 홍삼젤리의 특징

더징크디 홍삼젤리 모양

해당 제품은 6년근 국내산 홍삼농축액만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며 홍삼과 아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이또한 100% 국내산 딸기농축액만을 이용해서 부드럽고 은은한 맛을 냈습니다. 직접 먹어봤을 때 사실은 하나 더 먹고 싶은 생각이 드는 맛이긴 합니다.

젤리 제형으로 되어 있어서 씹어서 먹기 좋으며, 씹어야 하기 때문에 2세 이상부터 13세 성장기 어린이에게 알맞는 간식입니다. 각 포에는 성장기 어린이 나이에 가장 알맞는 양인 진세노사이드가 3mg 포함되어 있습니다. 진세노사이드는 중 특히 Rg1, Rb1과 Rg3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진세노사이드의 경우는 특히 아이들의 경우 섭취량을 초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각 성분들이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Rg1: 학습기능 개선과 항피로 작용
• Rb1: 중추신경의 억제와 해열진통, 간기능 보호등의 효능
• Rg3: 암세포의 전이억제 및 간보호, 항암제 내성에 대한 억제 작용

또, 비타민도 A, B1, B2, B6, B12, C, D, E가 추가로 함유되어 있어 종합비타민의 기능도 하고 있고, 5mg의 아연으로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도움을 주며, 나이아신 8.2mg 포함으로 체내 에너지 생성을 도와줍니다.

아이들에게 하루 한포 간식 먹이면서 다른 건강기능식품을 특별히 먹이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균형잡힌 식사를 대체할 수는 없지만, 일부 부족할 수 있는 성분들을 안심하고 안전하게 보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3. 더징크디 홍삼젤리의 단점

우선 가장 큰 단점은 개별단가로 봤을때 비교적 비싼 편에 속하는 제품입니다. 씹는 비타민이나 타사의 홍삼젤리 제품의 경우는 조금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싸고 좋은 제품은 없는것 같습니다. 타사 제품이랑 비슷한 제품을 찾았을 때는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똑같은데 대신에 복합적으로 들어가 있는 비타민들이나 특히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아연이 포함되어 있지 않고, 에너지 생성을 도와주는 나이아신도 포함이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또한 인기 캐릭터가 들어있는 제품의 경우는 당류가 15%나 포함이 되어 있는 경우가 있기도 했습니다. (15g포에 2g 당류)

다른 한가지는 단점이라기 보다는 2세 이상의 아이들부터 먹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긴 합니다. 어린 아이의 경우는 포를 뜯어주고 손에 쥐어서 먹기 시작하기는 하는데, 하단 부분에 있는 젤리를 혼자서 끌어 올려서 쉽게 먹지는 못합니다. 제품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의 성장 정도에 대한 것이라서, 엄마나 아빠가 먹다가 밑에서 조금씩 밀어서 올려주고 신경을 써줘야 하는 부분입니다. 만 3세 이상부터는 문제없이 먹는것이 관찰되었습니다.

4. 결론

다른 제품도 보다가 결국은 더징크디 홍삼젤리를 계속 먹이기로 했습니다. 복합적으로 조화된 영양소들이 현재 우리 집 아이들에게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고 지난 몇달간 환절기임에도 불구하고 큰 병치레 없이 지냈다는 것에 대한 개인적인 확신이 있어서 입니다.

가격적으로는 (곧) 아이셋에 부담이 안된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새벽까지 아파서 열이나고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보는것 보다는 훨씬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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