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카드의 부도이후 크립토닷컴 싱가포르 카드들을 관리하는 회사가 변경되면서 한국 사용자들에게는 일부 일시적으로 불편한 점들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우선 새롭게 카드 발급이 되지 않는다는 점과, 비자 카드 충전의 경우 한국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등을 이용해서 충전이 현재 안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해당 포스팅은 크립토닷컴의 작가료를 받고 작성이 되었습니다. 서비스에 대한 해석과 의견은 크립토닷컴이 아닌 작가 본인의 분석입니다.
1. 크립토닷컴 비자카드 충전 방법
현재 크립토닷컴의 비자카드의 경우는 앱내에서 BTC나 ETH를 통해서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때 충전이 가장 빠르게 가능한 방법은 한국 원화 입금을 지원하는 거래소를 이용해서 암호화폐를 전송해서 입금하는 것입니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루트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바이낸스 코리아
바이낸스의 경우 한국 전용 도메인을 이용해서 서비스를 국내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중 한가지 은행계좌 연결후 원화 입금이 가능하며, 이는 BKRW라는 가상 자산으로 1:1 전환되어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때 바이낸스 코리아에서 BKRW를 이용해서 ETH나 BTC를 구매해서 전송이 가능합니다. 또한 USDT의 경우도 구매해서 전송이 가능합니다.
ETH와 BTC, USDT를 크립토닷컴 앱으로 전송하게 될 경우 이에 따른 수수료가 책정이 됩니다. 이 수수료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바이낸스의 경우는 금액에 상관없이 일정하기 때문에, 각각의 전송 수수료를 비교해서 출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산 | 출금수수료 | 원화 기준 (2020.11.24일) | 전송 속도 |
BTC | 0.0005 BTC | 10,050원 | 느림 |
ETH | 0.005 ETH | 3,318원 | 느림 |
USDT | 3 USDT | 3291원 | 느림 |
XRP | 0.25 XRP | 165원 | 조금더 빠름 |
바이낸스의 경우 BTC로 직접 전환해서 전송하게 될 경우 가장 비싼 수수료가 들어가게 되며, 전송 속도로는 리플을 구매해서 전송하는것이 가장 저렴하긴 합니다. USDT의 경우는 전환해놓고, 전송 기간동안 가격 변동 (하락이나 상승)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전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USDT나 리플의 경우는 가격 안정과 전송 속도의 장정이 있지만, 크립토닷컴 내에서 다시한번 BTC나 ETH로 전환해서 충전을 해야하는 번거로움및 전환에 따른 수수료가 발생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크립토닷컴 비자카드 충전의 경우는 충전시 해당 시기 가격으로 싱가포르 달러인 SGD인 스테이블 통화로 충전이 되는 관계로, 만약 시장에서 BTC나 ETH의 가격이 요동을 치고 있다면, 원화입금후 USDT로 전환해서 크립토닷컴에서 BTC나 ETH 전환직후 충전을 하는것이 가장 안정적인 가격대로 충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이낸스의 경우는 출금을 하고자 할때 2FA를 작동해놨을 경우, 이메일, 보안 문자와 2FA 코드까지 60초안에 입력해야하는 관계로 준비를 다 해놓고 전송을 시켜야지 성공을 한다.
2) 업비트
업비트와 빗썸의 경우도 원화 입금과 암호화폐 출금이 가능합니다. 업비트의 경우는 카카오톡 인증을 통한 비교적 간단한 전송이 가능하다. USDT의 경우는 거래는 가능하나 출금이 되지 않는 관계로 전송을 위한 용도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입금의 경우도 바이낸스 코리아의 경우는 대부분의 은행이 연결이 되는 반면에, 업비트는 케이뱅크 전용 연결 계좌로 관리가 됩니다.
자산 | 출금수수료 | 원화 기준 (2020.11.24일) | 전송 속도 |
BTC | 0.0009 BTC | 18,000원 | 느림 |
ETH | 0.01 ETH | 6,636원 | 느림 |
USDT | 불가 | 불가 | 불가 |
XRP | 1 XRP | 665원 | 조금더 빠름 |
출금 수수료를 비교해보면 업비트가 바이낸스보다 일반적으로 최소 2배 이상은 전송 수수료가 비싼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이낸스의 경우는 예를 들어 BTC의 전송은 곧바로 이행하는것이 아니라, 일정 BTC 이상이 모인 이후에 한꺼번에 전송해서 수수료를 아끼는 전송 방법을 쓰고 있어 어느정도 수수료 절감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고액을 전송하고자 한다면 크게 %로 차이가 없겠지만, 예를 들어 10만원 정도 충전을 위해 BTC 구매후 전송하게 될 경우, 전송 과정과 수수료등으로 20% 이상을 손실 볼 수 도 있습니다. 업비트를 이용하게 된다면, 현재 시점 XRP의 업비트 가격과 크립토닷컴 가격을 비교해보고 빠른 전송및 전환을 통해서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쓰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2. 개인적인 생각
국내의 경우는 그나마 신규 거래소 등록및 원화 입금이 원활하게 진행이 되는 관계로, 비교적 쉽게 암호화폐 구매가 가능한 국가중 하나입니다. 국내 대형 거래소를 바탕으로 원화입금후 전송 수수료 비교및 가격 변동성등을 고려해서 개인의 성향에 맞는 크립토닷컴 비자카드 충전을 실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후 다시 카드 탑업이 풀리게 될 경우 가장 편한것은 그냥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통한 충전입니다.
3. 크립토닷컴 가입하고 보상받기
크립토닷컴앱과 크립토닷컴 거래소의 레퍼럴 링크는 구성이 다르게 되어있습니다. 저의 레퍼럴 링크를 바탕으로 예를 들어드리겠습니다.
- 크립토닷컴 앱 - 비자카드 만들기 레퍼럴 (현재는 한국에서는 카드 발급이 안되고 있습니다.) : platinum.crypto.com/r/jayplayco - 하지만 지금은 가입을 하더라도 한국에서는 카드 발급이 안됨
- 크립토닷컴 거래소 레퍼럴 (최대 50USD 만큼의 CRO 받기) : auth.crypto.com/exchange/signup?ref=jayplayco
끝에 있는 jayplayco 레퍼럴 부분은 같으나, 링크의 구성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 가입과 홍보가 되어야합니다. 아직 거래소에 가입하지 않은신 분들은 제 레퍼럴로 가입을 하시고 최소 5000 CRO 를 스테이킹하시고 보너스 CRO를 받아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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