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인베스트로 비트코인 이자 받는 방법
현재 시장 자체는 양적 긴축에 금리 인상이 지속될것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부동산 시장의 경우는 비교적 빠르게 타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주식 시장 역시 가능한 안전한 포트폴리오로 재구성하는 움직임들이 있습니다. 암호화폐의 경우도 주식시장과 현재까지는 비교적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상태이나, 이에 대한 탈피 움직임도 보이고 있어서 지속적인 예의주시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기본적으로 장기 홀딩하는 종목에 대해서는 그렇기 때문에 불필요한 단기 매매나 이동보다는 예치를 통한 자산 불리기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단기 투자를 통한 촉과 성공 확률이 높으신 분들은 웨이브를 이용한 매매가 더 빠른것은 리스크를 안고 거래를 하는것 만큼 확실합니다.
필자의 경우는 디파의 경우는 대부분 테라에서 움직이고 비트코인과 같은 자산은 CEX를 이용해서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3개월에 약 6.5%까지 지급하던 크립토닷컴을 주로 사용하다가, 현재 이자율 조정으로 맥스 4%대가 되면서 주변 추천으로 중앙화된 서비스중 하나인 하루 인베스트를 이용해서 자산을 늘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몇가지 팩트체크 하겠습니다.
◾️ 하루 인베스트는 2019년 베트남에서 시작된 회사. (해외 서비스)
◾️ 거래소가 아닌 투자금 입금후 대리 운영및 이자 지급 서비스
◾️ BTC, ETH, USDT간 스왑 기능 제공
◾️ 앱과 PC를 통한 사용 가능
◾️ 원금무손실 / 손실가능성형 상품 있음.
◾️ 업비트의 VV 계정주 확인 서비스 도입으로 연동후 업비트에서 자산 입금 가능 예정
◾️ 국내 거래소의 경우 개인지갑이나 해외 거래소 송금후 우회 전송 가능
◾️ 하루 인베스트의 자금을 국내 거래소로 입금시 이후 업비트는 가능 예정
◾️ 하루 인베스트에서 해외 거래소나 개인 지갑으로는 자유롭게 입출금 가능
◾️ KYC를 해야지 이용 가능함
◾️ 사용을 하고자 할 경우 레퍼럴을 이용해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함 -> Earn Plus사용시 가입자 0.2% 이자 추가
하루 인베스트에서는 예금형태로 락업 기간에 따라 차등 부여해주는 이자 프로그램이 있으며 (Earn Plus) Earn Explorer라는 상품군은 목표 이자율을 바탕으로 조금더 고위험 상품에 투자를 하면서 원금 손실의 위험이 존재하는 상품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하루 인베스트에 가입할때는 가능하면 레퍼럴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입하는 것이 이익입니다. 일반 가입대보다 예금을 할 경우 0.2% 이자율을 추가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1 BTC 기준 현재 약 연간 11만원 정도의 추가 수익 차이가 발생합니다.
1. Earn Plus
하루 인베스트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투자 상품입니다. 최소 가입기간은 15일로 현재 6.8% (레퍼럴로 가입시 7%)이며 최대 365일시 15% 입니다. 해당 적립율은 2주마다 변경될 수 있습니다만, 한번 예치를 했던 상품의 경우는 고정되기 때문에 이후 새롭게 시작하는 예치상품때 확인을 하면 됩니다. 시기에 따라서 이벤트등을 통한 추가 이자 지급등도 주는 관계로 공지를 확인하면서 필요에 따라서 예치를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앱 환경은 전부 한글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용하는데는 불편함이 없으며 Earn Plus를 이용하고자 할때 얼마의 자산을 어느 기간동안 락업할때 받는 이자까지 정확하게 계산을 해줍니다. 예금이 가능한 자산은 BTC, ETH와 USDT (ERC-20기반)입니다.
실제로 칼럼을 작성하는 시점에서 1 비트코인을 89일 (약 3개월) 동안 락업할 경우 이자는 0.0257 BTC로 한화로는 약 140만원, 월 약 47만원의 이자를 비트코인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에 변동성이 없는 테더 USDT를 89일동안 1만불을 예금할 경우에 총 받을 수 있는 이자는 286 USDT로 한달에 약 11만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금에 넣은 원금은 락업 기간동안 움직일 수 없지만, 일일 단위로 받은 이자의 경우는 출금/ 재투자등이 가능합니다.
2. Earn Explorer (변동성 금리와 원금 손실 위험 제품)
하루 인베스트의 경우는 여러 거래소의 자동화된 재정거래를 통해서 이자를 만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승장이되던 하락장이 되던 Earn Plus 상품으로도 안정적으로 이자를 지급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시장의 거래량 자체가 많이 줄어들 경우에는 이에 따른 거래 가능성이 줄어들어 운영사의 리스크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에 대한 전략적 접근을 통하 리스크를 헷징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arn Explorer 상품군들의 경우는 조금 성향이 다릅니다. 코인간 재정거래, 변동성 거래와 LP 채굴등의 제품군을 이용해서 이자율을 높이는 형태입니다. 이때 투자자 입장에서는 입금을 통해서 운용사에서 알아서 투자를 해주는 형태로 일종의 펀드매니저를 이용해서 투자를 하는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이런 형태의 거래의 경우는 타깃 이자율은 더 높지만 실제로 장의 움직임이 반대로 갔을 경우에는 원금 손실의 위험도 분명이 있습니다.
2.1 Earn like the best (대형 크립토 투자사 투자 방식)
- 자금 유형: 비트코인
- 평균 과거 예상 실 수익률 : 18.66%
- 최소 락업 3 개월
목표 수익률은 25%로 비트코인만 입금이 가능하고 최소 3개월을 유지해야합니다. 15% 이상의 수익성을 만들었을 경우 총 수익금의 15%가 수수료로 나갑니다. 즉, 목표 수익률인 25%에 도달했을 경우 최대 수익률은 수수료 제외하고 21.25%가 됩니다.
해당 상품의 경우는 2020년 9월달부터 운용이 되기 시작했는데, 지난 1년간 승률을 봤을때 지속적으로 1-2번을 제외하고는 15%대를 상회하는 성적을 보였습니다. 목표 수익률 25%는 물론 2번정도밖에 도달하지 않았던 관계로, 평균 수익률은 약 18.66%, 수수료 15%를 제외하면 평균적으로 약 15.86%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변동성 이자율과 원금 소실 가능성의 리스크를 감안하고 짧게는 3개월 단위로 약 16%에 가까운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원금 손실 우려 없이 Earn Plus로 같은 수익성을 내기 위해서는 365일을 묶어야 비슷한 수준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2.2 Surf with the volatility (변동성 투자 방식)
- 자금 유형: USDT
- 평균 과거 예상 실 수익률 : 16.8%
- 최소 락업 1 개월
목표 수익률은 22.5%로 USDT만 입금이 가능하고 1개월 이상 투자를 하는 상품입니다.
해당 투자 방식은 USDT를 이용해서 특정 코인이나 토큰의 큰 변동성을 바탕으로 수익을 내는 방식입니다. 이때 사실상 코인의 가격이 오르거나 내리는것 보다는 변동성이 큰것에 집징해서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정확하게는 명목통화 기반 (FIAT)의 선물 시장 트레이딩과 헷징을 방식입니다. 마찬가지로 15% 이상 수익이 날때는 수익금의 15%를 수수료로 떼어갑니다. 2020년 10월부터 운영이 된 상태입니다.
연간 평균 수익률은 약 16.8%로 실 예상 수령 수익률은 약 14.5% 정도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USDT의 경우 역시 비슷한 결과를 만들기 위해선 Earn Plus에 USDT를 최소한 320일 이상은 묶어야지 비슷한 이자율 수령이 가능합니다.
2.3 Beyond Staking (거래소 선물 로직간 차익 거래 방식)
- 자금 유형: ETH
- 평균 과거 예상 실 수익률 : 약 14%
- 최소 락업 3 개월
목표 수익률은 21.5%로 최소 3개월을 묶어야 하며 이더리움 입금만 가능합니다.
각 거래소에서 운영하는 선물 거래소의 로직 차이를 이용해서 차익거래를 하는 방식으로 수익률을 만들어가는 방식입니다. 모든 Earn Explorer 상품들이 갖고 있는 특징인 15%이상의 수익률이 났을때는 15%의 수수료를 수익금에서 떼어갑니다. 2021년 4월달부터 운영이 되었으며 최소 입금은 0.005이더입니다.
과거 평균 수익률은 약 15.8%로 실 수령 %는 약 14%를 우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arn Plus에서 이더리움 기반 비슷한 수익률은 365일 이상 예치했을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2.4 Farming just got easier (LP 투자방식)
- 자금 유형: BTC, ETH, USDT
- 평균 과거 예상 실 수익률 : 약 ??%
- 최소 락업 3 개월
LP투자를 이용한 방식으로 정확한 목표 수익률 제시를 못하는 비교적 리스크가 높은 상품입니다. 15% 이상이 넘어갈 경우 이익금의 15%를 떼어가는 방식은 같습니다.
우선 가장 최근에 시작했던 상품으로 2021년 12월 1일부터 정식 스타킹한 제품입니다. 상단의 과거 성적표를 보듯이 심하게는 거의 80%에 가까운 손실도 가능하고 290%에 가까운 이익도 가능한 시장의 변동성에 따라 크게 직접 영향을 받으면서 움직이는 상품입니다.
투자 방식은 자산을 입금하면 해당 자산이 LP로 묶이게 되면서 IL (Impermanent Loss - 비영구 손실)에도 노출이 되고, 자산의 규모 역시 변동이 가격에 따라 작용을 합니다. 실제 이익은 LP 구성후 하루 인베스트에서 제공하는 Swap 서비스인 Switch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등의 수입이 있습니다.
사실상 해당 LP 투자방식 상품의 경우는 실제 DeFi의 생태계나 거래와 BTC와 ETH의 시장 가격 움직임에 대한 확신이 없을 경우 추천되지는 않는 상품입니다. 차라리 직접 공부를 통해서 리스크가 낮은 DeFi 상품을 찾아서 소액으로 경험해보고 컨트롤을 직접 해보는 것이 더 좋은 접근일 수 있습니다.
3. Switch (스왑 기능)
하루 인베스트에는 BTC, ETH와 USDT간 스왑이 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예를 들어 BTC를 이용해서 자금을 늘려가는 과정에 비트코인의 가격 하락이 예상이 될 경우 다른 거래소나 주소로 출금이 필요 없이 BTC를 USDT로 전환후 USDT를 이용한 Earn Plus등으로 자산 가치 보전과 증식을 통한 투자 방식도 가능합니다.
4. 정리
현재 DEX의 LP 채굴등을 제외하고 CEX (중앙화 거래소등) 서비스 기반 BTC 단일 예치로는 하루 인베스트가 시장에서는 가장 매력적인 이자율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기간을 충분히 잡고 예치를 했을 경우 이자 변동성이나 원금 손실의 위험 없이 Earn Plus 상품을 통해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USDT의 자산을 스텝 바이 스텝으로 늘릴 수 있는 방법중 하나라고 여겨집니다.
또한 레퍼럴을 통한 가입의 경우 Earn Plus에서 지속적으로 0.2%의 추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관계로 이용을 할 예정이 있을시 레퍼럴 링크를 통한 가입이 본인에게도 이익이 될 수 있습니다.
